성남 모란시장 방문 (with 주차)

성남에 볼일이 있어 지나가다

모란시장 근처 차들이 많길래 하고 보니 오일장날 이더라고요.

 

매월 4, 9일이 장날이래요.

 

마침 반찬거리랑 건어물을 구매해야 해서 오는길에 모란시장에 들렸어요.

 

노상주차장은 이미 만차라 주차가 어려워 보였고

시장 공영주차장에 줄 서있다 주차했어요.

 

줄서는데 시간이 오래걸린 편도 아니고

주차장에 자리가 계속 나서 

주차하기가 힘들진 않았어요.

 

주차하고 기름집이 몰려있다는 곳부터 둘러봤어요.

저희집이 워낙 참기름 소비가 많아 한병이면 한달도 못가거든요.

 

깨도 종류별로 있고 장날이라서 그런지 계속 기름을 짜고 있더라고요.

 

볶음용 멸치와 오징어 실채를 구매했어요. ^^

 

 

마늘도 지금 사야하나 봐요. 많이 나왔더라고요.

 

본 시장 건너편에도 장이 열려 구경하다 왔어요 ^^

 

장이 크긴 한 것 같은데 찾아가서 살만한 것이 많진 않았어요..